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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前 연인, 조 바이든 대통령 하야 촉구

주형석 입력 07.24.2024 01:50 PM 수정 07.24.2024 07:02 PM 조회 9,325
윌리 브라운 前 S.F. 시장, 해리스의 대통령 승계 주장
브라운 “카말라가 현직 대통령 돼야 승리 가능성 더 높아”
“조 바이든 하야하면 민주당이 해리스로 똘똘 뭉칠 것”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가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사임해서 대통령 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같은 과격한 주장을 하고 나선 사람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과거 연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S.F. Standard와 인터뷰를 한 윌리 브라운 前 S.F. 시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고 나선 인물이다.

윌리 브라운 前 S.F. 시장은 1990년대 중반 카말라 해리스 당시 검사와 데이트를 하면서 연인이 된 사이였다 

윌리 브라운 前 시장은 경험과 인맥 등을 동원해 카말라 해리스가 정치인이 되는 등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 브라운 前 시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바란다면 즉각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나야한다고 말했다. 

그럴 경우 카말라 해리스가 부통령으로서 대통령 직을 승계해서 대통령이 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前 대통령을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윌리 브라운 前 시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 결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윌리 브라운 前 시장은 민주당이 전폭적으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들어서 많은 의원들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각에서는 미니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윌리 브라운 前 시장은 그런 생각들이 있는한 하나가 되기 힘들다며 민주당이 분열될 경우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승리가 그만큼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가를 알게될 것이며 남녀 성별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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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e 12달 전
    30년전 과거 대통령 으로서 대선에 출마하는 해리스는 더욱 경쟁력 왜 하필 윌리 브라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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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abpsfree 12달 전
    ㅋㅋㅋ 졸라 코미디 보다 더 웃기네.... 스폰서 가 여기서 왜 나와~아직도 불륜관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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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2달 전
    지들 뱃대지는 쳐 배부르고 등따시니 누가 대통령 되도 상관없지? 나라 2번 부도나고 애들은 자신의 성을 마음대로 바꾸는 시대를 만들엇는데도 불구하고 나라꼴보단 개인 인연이 더 중요하다는거 아니야?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지들 재산은 수직상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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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없이살자 12달 전
    이나라가 망하면 흑인들에 의해 망할것이다. 노력도 안하고 거저 먹을려는 그지 근성을 가진 흑인들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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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rrycherry 12달 전
    이건 아코에서 헤리스 까는 기사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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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hnhyun 12달 전
    되도않는 댓글로 한국에 무리한 요구하는자를 두둔하는 댓글러는 목저과 그출신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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