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부에나 팍 인근 플리마켓에서 패싸움을 벌이던 무리와 경비원이 맞닥뜨린 가운데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체포됐다.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1일) 오후 5시 5분쯤 산타페 스프링스 지역 13900블락 미카 스트릿에서 보고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부상한 25~30살 추정 남성을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남성은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 숨진 남성이 총기로 무장한 상태였고,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에 무장경비원이 현장에 대응했고, 이때 남성을 숨지게한 총격이 발생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폭행 관련 혐의를 받는 남성 1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갱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