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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투표로 트럼프 이길 수 있다…내주 유세 복귀 고대"

서소영 입력 07.19.2024 10:55 AM 조회 3,640
트럼프 후보 수락연설 다음날 성명 통해 완주 의지 피력
민주당 안팎에서 재선도전 포기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어두운 비전"이라고 비판하면서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직 수락 연설을 한 다음날인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어두운 비전은 미국인의 정체성이 아니다"며 "함께, 민주당과 국가 차원에서 우리는 투표소에서 그를 이길 수 있고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다음주 도널드 트럼프의 '프로젝트 2025 어젠다'의 위협을 계속 들춰내기 위해 선거운동에 복귀하길 고대한다"고 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6월) 27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부진한 성과를 낸 뒤 고령에 따른 인지력과 건강 저하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내에서 거센 재선도전 포기 압박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델라웨어주 사저에서 격리 요양중이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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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empofashion 12달 전
    huh? 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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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xhome 12달 전
    Wow~~~~~~~ 역시 정치베테랑 지혜의 바이든대통령님~~~^^ 무지하게 응원합니다^^ 넘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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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2달 전
    2020 미국 대선 연설때 바이든이 그랬지, "우린 많은 것을 준비 해놓았다, 부정투표" 라고 본인입으로.. 치매끼가 잇어서 본인 범죄를 입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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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owtail3 12달 전 수정됨
    몇달 안에 뉴스에 나올거 같다 Joe Biden 대통령 코로나와 치매로 사망 카멜라 헤리스 대통령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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