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이 지난 12 일 LA와 OC의 CGV에서 전격 개봉하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탈출’은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서 고립된 시민들에게 군사용 실험견인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의 상황에서 안보실 행정관 이선균이 사고를 수습하는 사투 과정을 그린 재난 영화다. 틸출은 국내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기록하며 미주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선균 이외의 출연진을 살펴보면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등 호화 배우들이 등장하며 96분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이 넘친다.
특히 재난 영화다운 CG가 뛰어나며 긴박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시각적 효과가 압권이다. 탈출은 여름엔 역시 재난 영화나 스릴러 작품이 관객들을 저격한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영화로 손색이 없다.
문의 : https://projectsilence.capelightpictures.com/
지난 12일 재난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이 LA/OC CGV와 미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봉됐다

Photo Credit: 지난 12일 LA/OC CGV에서 재난 영화 고 이선균 주연의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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