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 지역 강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제는 LA 한인타운 인근 주택에서도 범행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7월14일) Hancock Park에서 강도단이 주택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LADP에 따르면 어제 일요일 오전 11시 쯤에 400 South Las Palmas Ave. 부근에 위치한 한 고급 주택에 강도단이 침입했다.
Las Palmas Ave., 3가와 4가 사이에 있는 주택에 강도단이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범행이 이뤄졌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용의자들의 인상 착의가 공개됐는데 어두운 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 목격자가 해당 주택에서 나오는 강도단을 본 것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강도단은 모두 4명이었고 집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밖으로 나온 상황이었다.
LAPD는 이 들 강도단이 주택에서 범행 후 밖에 세워둔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강도단 차량은 회색 4 도어 승용차로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것이 특이한 점이었다.
LAPD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물품을 강탈당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고 범행이 벌어질 당시 집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어제 오전 11시, 400 S. Las Palmas Ave. 부근에서 발생
어두운 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쓴 강도 용의자들 4명
경찰, “번호판 없는 4 도어 회색 승용차가 강도단 차량”
어두운 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쓴 강도 용의자들 4명
경찰, “번호판 없는 4 도어 회색 승용차가 강도단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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