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쯔양은 소상공인을 위한 선행도 펼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유튜브 채널에 '가게에 있는 통닭 다 털었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가게 사장님이 휘귀암이 있으셔서 몸이 많이 아프시다. 큰 수술도 하고 힘드시다고 들었다"며 가게 있는 통닭을 모두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간 방송 효과로 인해 가게는 호황을 맞이했고, 쯔양은 "다 같이 힘들지만 빨리 다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쯔양은 2021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울릉도에서 만화가 기안84와 함께 독도새우 먹방을 진행하는가 하면, 2020년에는 코로나19 관련 이웃돕기를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2000만원, 국립 암센터에 1000만원을, 2021년에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보훈 대상자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쯔양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에게 4년간 폭행을 당하고, 4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구제역, 카라큘라 등을 렉카 연합이라 부르며 쯔양의 이 같은 과거를 빌미로 금전 등의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더불어 쯔양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김태연 변호사는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 쯔양의 현재 상태에 대해 "너무 많이 힘들어하신다. 거기에 더해 많은 분이 너무 관심을 두고 계시다 보니까 그것도 감수하셔야 하는데, 그 자체가 좀 많이 버거우신 상황이다. 굉장히 지금 힘든 상황"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yusuou@osen.co.kr[사진] OSEN DB/ 상록보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