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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가구당 반려견 제한 수 3마리→4마리로 확대

김신우 기자 입력 07.09.2024 03:37 PM 수정 07.09.2024 03:38 PM 조회 3,224
LA시 동물서비스 위원회가 가구당 키울 수 있는 반려견 제한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오늘 (9월) LA시 동물서비스 위원회는 시 내 6개 동물 보호소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가구당 애완견 제한 수를 세 마리에서 네 마리로 늘라지는 제안에 승인했다.

위원회는 캐런 배스 LA 시장 사무실에 이 같은 권고사항을 전달했고 앞으로 시 사무실 승인이 내려지면 시 검찰이 조례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동물 서비스국 스테이시 다인스 총 책임자는 “LA 카운티 역시 가구당 애완견 수를 4마리로 확대했다”며 “시와 카운티 관할 구역 사이에 연속성을 가지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LA 카운티는 지난 2017년 가구당 기를 수 있는 애완견 수를 3마리에서 4마리로 늘린 바 있다.

이어 “동물들이 수용소가 아니더라도 지역 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인간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LA 시는 동물 보호소 과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 737마리의 강아지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에 오늘 기준 총 1,540마리가 보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 정부 측은 개 번식 (dog breeding) 허가증 발급을 임시 중단한 상태다.

수용 동물 수가 3개월 연속 최대 수용치의 75% 이하가 되면 모라토리엄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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