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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지역 상습 절도범 체포.. 음식 배달기사인 척

전예지 기자 입력 06.20.2024 09:50 AM 조회 2,239
어바인 지역에서 배달기사인 척하며 절도행각을 벌여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어바인 경찰은 어제(18일) 올해 37살 마커스 앨런 코너를 여러 건의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코너는 최소 4건의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코너는 배달음식 봉투를 들고 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

사람들이 배달 기사를 경계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한 피해자가 공개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코너가 창문을 깨고 주택에 침입했다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몇 분 뒤 코너와 마주친 피해 주택 소유주는 그가 음식 배달기사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지역 감시카메라에서도 한 손에 음식 봉투를 든 코너가 도어매트 밑을 살피며 집키를 찾는 모습이 녹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코너의 범행이 늦어도 지난해(2023년) 11월부터 시작됐다는 점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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