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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안성일 앵커 입력 06.19.2024 04:05 PM 조회 1,363
1. 중북부와 동북부 지역에 '열돔' 현상으로 일대 일부 지역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더운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 당국은 중북부에서 오하이오강 일대, 오대호, 동북부, 동부에 이르는 지역에 며칠간 폭염을 예고했다. 

2.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석 달 만에 7%대 밑으로 떨어졌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와FRB의 올해 안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3. 미국에서 내집을 유지하는 비용이 연간 18,000달러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4년전 보다 4000달러가 추가돼 26%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미국에서 거주 자택을 제외하고 투자가 가능한 100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백만장자’가 2023년 말 기준 7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년만에 6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5. 캘리포니아 주민 62%가 캘리포니아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년전 캘리포니아 주 정책에 대한 불만족 비율38%에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주된 이유는 경제, 이민, 마약과 범죄 등이 꼽혔다. 

6. LA 다운타운에 고층 빌딩 형태의 홈리스들을 위한 셸터가 건립된다. 총 278 유닛의 19층 규모로 세워지는 홈리스 셸터엔 단일 프로젝트로 역대 최대 금액인 1억 6500만 달러의 세금이 투입된다. 

7. 루이지애나 주에서 교실에 십계명을 의무적으로 게시하는 법이 공화당이 다수인 의회를 통과, 발효됐다. 반대 단체들을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1조를 위반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8. 65세 이상 복수국적을 신청할 때 한국 법무부의 심사 결정을 기다리는 기간, 한국이 아닌 해외 체류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국적 신청 후 심사 결정까지 통상 7개월 대기 기간은 미국에서 체류가 가능합니다. 

9. 북한과 러시아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러시아 두 나라 가운데 한 국가가 침략을 당할 경우 상호 지원한다는 조항이 협정에 포함됐다고 푸틴 대통령이 밝혔다.

10.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 캠프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 나경원 의원은 ‘친윤’ 프레임을 거부하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간 신경전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11. 의사협회가 주도하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에, 전공의 단체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몇 차례 마찰을 빚었던 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가 또 엇박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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