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링크는 AI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등 칩 간 데이터 전송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술로, 엔비디아가 칩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CPU와 AI GPU를 연결하는 브릿지 기술 부분, GPU와 GPU를 연결하는 스위치 기술 등 두 부분이 NV링크 핵심이다.
현재 5세대까지 나온 NV링크는 초당 1.8TB(테라바이트·1TB는 1천24 GB)의 양방향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폭스콘 수주량이 서버 랙(Sever rack) 주문 수량의 7배 이상에 달한다면서 매출총이익도 서버 조립보다 훨씬 높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이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최근 올해 폭스콘의 AI 서버 시장 점유율이 4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