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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남성, 코카인 중독으로 숨져

전예지 기자 입력 06.17.2024 11:58 AM 수정 06.17.2024 01:20 PM 조회 7,050
30대 한인 남성이 코카인 중독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4월 8일 파노라마 시티 지역 주택에서 숨진 33살 한인 남성 김 모씨의 사인이 코카인 중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4월 8일 밤 10시 3분쯤 8500블락 토피아스 애비뉴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시국은 독성 검사를 진행해 김 씨의 사인을 코카인 중독에 따른 사고사로 규명했다.

또 김 씨는 고혈압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약물에 따른 사망자 수가 매년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비상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 7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1년 전인 2022년 11만 1천29명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약물별로 보면 오피오이드로 인한 사망자 수는 3.7% 정도 줄었지만, 코카인과 필로폰은 각각 5%와 2%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약물과다복용 사망자 수는 지속 증가하다 지난해 소폭 줄었다.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2015년 5만 2천623명에서 2020년 9만 2천478명까지 늘었다. 이후 1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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