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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범, 샌버나디노 교도소서 탈옥.. “수배”

서소영 기자 입력 06.17.2024 11:26 AM 수정 06.17.2024 11:27 AM 조회 3,671
어제(16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29살 데숀 스탬프(Deshaun Stamps)는 어제 낮 12시19분쯤 실외 활동 일과를 보내던 중 란초 쿠카몽가 구치소에서 도주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스탬프는 지난해(2023년) 1월 30일부터 살인미수, 공무집행 방해, 공공 기물 파손 및 기타 혐의로 기소돼 구금 중이었다.

스탬프는 키 5피트 8인치, 몸무게 170파운드의 보통체형에 목과 머리에 문신을 했다.

또 도주 당시 주황색 죄수복에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한 가운데 위험 인물과 접촉은 피하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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