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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파리 올림픽 불참.. 새 소속팀 반대 때문

주형석 기자 입력 06.17.2024 11:05 AM 조회 2,283
음바페,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 레알, 올림픽 출전 반대
FIFA 일정에 파리 올림픽 미포함, 클럽이 선수를 풀어줄 의무 없어
어제 기자회견 “9월 새로운 팀 합류하기 때문에 모험하면 안돼”
현역 세계 최고 축구 스타 중 한명인 킬리언 음바페(25)가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했다.

ESPN은 킬리언 음바페가 다음달(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으로 뛰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킬리언 음바페는 어제(6월16일)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 2024 대회 D조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신은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서 뛰고 싶지만 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원치 않는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올림픽 축구 토너먼트는 FIFA(국제축구연맹) 일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클럽들이 올림픽을 위해서 선수들을 보내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입장이 대단히 명확했고 그래서 구단 측에게서 그런 설명을 들었던 순간부터 자신이 올림픽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자신이 생각해도 9월부터 새로운 팀에 합류하는데 그 직전에 모험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팀의 모든 올림픽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며 행운을 빌 것이고 금메달을 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은 이 달(6월) 초 올림픽 에선 25인 명단을 발표했고 음바페는 빠졌다.  

하지만 티에리 앙리 감독은 프랑스 최고 스타인 음바페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에 어제 음바페의 불참 입장 발표로 논란이 예상된다.

남자 올림픽 축구 경기는 유로 2024 대회 결승전 10일 후인 다음달 24일에 시작해 8월9일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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