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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사실도 몰랐던 여성이 식당에서 아이를 낳아 화제

주형석 기자 입력 06.17.2024 08:50 AM 조회 4,859
미시시피 여성, 아칸소에 있는 한 식당 화장실에서 출산
노스 리틀락에서 미시시피로 돌아가던 중 뷔페 식당에 들러
식사하다 갑자기 엄청난 고통을 느껴 화장실갔다가 아이 낳아
Golden Corral, 뷔페 식당, 상품권을 산모에 주는 등 특별 대우
남부의 한 여성이 식당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그런데 이 산모 여성은 본인이 임신한 사실 자체를 몰랐다가 가족 여행을 하다 들어간 식당에서 출산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KTLA News는 미시시피 주의 한 여성이 엄마, 여동생 등과 함께 아칸소 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출산을 했다고 보도했다.

출산한 곳은 아칸소 주 North Little Rock에 위치해 있는 Golden Corral이라는 뷔페 식당이었다.

태이비아 우드폭은 여동생, 엄마 테메카 우드폭 등과 함께 아칸소 여행을 갔다가 미시시피로 돌아가던 중에 허기를 느껴서 뷔페 식당 Golden Corral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식사 도중 갑자기 불편한 느낌이 들면서 태이비아 우드폭은 급히 화장실로 향했다.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여동생과 엄마는 화장실로 가봤는데 그곳에서 전혀 생각지 못한 장면을 봤다.

엄마 테메카 우드폭은 지금까지 평생동안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그것은 6파운드 정도에 달한 건강하게 테어난 아이였다고 말했다.

임신한 줄도 몰랐던 태이비아 우드폭은 엄청난 고통속에 아이를 낳았는데 고통 정도를 숫자로 표현한다면 1부터 10중 10이었다고 회상했다.

태이비아 우드폭의 갑작스런 화장실 분만은 고통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Golden Corral 식당에서 식사중이던 수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들것에 실려서 병원으로 옮겨가는 태이비아 우드폭에게 열렬하게 환호하고 박수를 치며 응원을 한 것이다.

이제 할머니가 된 테메카 우드폭은 화장실에서 태어난 손자가  갑작스러운 출산 이후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고 언급했다.

그야말로 모든 사람이 갓 태어난 손자를 보고 싶어하는 분위기다.

Golden Corral 측도 이번 출산을 크게 환영했는데 Facebook 계정에서 테메카 우드폭의 손자가 식당의 최연소 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마 태이비아 우드폭이 아이를 돌보겠지만 Golden Corral Gift Card들로 엄마 태이비아 우드폭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에게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쑥쑥 잘 자라라고 격려했다.

엄마 태이비아 우드폭은 전혀 예상치 못한 아들에게  태마 카일론 코랄(Corral) 우드폭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Golden Corral 식당의 Corral이라는 이름을 Middle Name으로 준 것이다.

미국임신협회, The American Pregnancy Association은 태이비아 우드폭 같은 경우를 Cryptic Pregnancy로 부른다고 설명했다.

즉 임신했다는 사실을 산모가 출산 직전까지 모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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