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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흉기들고 난동을 피운 여성 용의자 사살

주형석 기자 입력 06.15.2024 01:39 PM 조회 7,588
오늘 새벽 0시30분쯤에 Panorama City에서 발생
9400 Van Nuys Blvd. 부근 한 주택에서 여성 흉기 난동
여성, 손에 흉기들고 일가족 위협.. 경찰, 총격으로 제압
총격을 가해 쓰러뜨린 후 인근 병원 후송했지만 숨져
흉기 난동 용의자가 경찰 총격을 받고 숨졌다.

LAPD는 오늘(6월15일) 새벽 0시30분쯤 흉기 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911 신고를 받았다.

여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가족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911 신고를 접수한 LAPD는 즉각 경찰관들을 출동시켰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도착한 곳은 Panorama City 지역 9400 Van Nuys BLvd. 부근 한 주택이었다. 

그곳에서 경찰관들은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가족을 위협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경찰관들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할 것을 권유했지만 흉기를 든 젊은 여성은 경찰의 권고를 거부했다.

그렇게 경찰관들과 흉기를 든 여성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던 중에 한 경찰관이 여성에게 총격을 가했고 다른 경찰관은 테이저 건을 발사했다.

경찰관의 총격을 받은 여성은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졌다,

총격으로 여성을 제압한 경찰관들은 즉각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은 여성은 소생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PD는 오늘 새벽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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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크진 4달 전
    테이저를 먼저쏘고 향후 총을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총으로 제압후 테이저는 도대체 왜 그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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