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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튼 20대 여성,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로 기소

전예지 기자 입력 06.12.2024 03:20 PM 조회 5,393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오늘(12일) 기소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올해 27살의 베로니카 던 로슨(Veronica Dawn Lawson)은 강제에 의한 성적 삽입과 감금, 협박 등을 포함한 가정 폭력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장에는 로슨이 지난 4월 23일 여자친구를 성적으로 폭행했다고 적시됐다.

이어 지난 8일에는 피해 여성을 감금, 10일에는 협박했다고도 적혔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로슨은 지난 2020년 10월에도 애너하임 지역에서 함께 살던 여자친구를 공격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로슨은 상해죄와 고의로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범죄 혐의로 징 역 12일과 사회봉사 8시간, 치료프로그램 참여를 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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