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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이혼 없던일로.. 법원에 이혼 기각 요청

주형석 기자 입력 06.12.2024 01:12 PM 조회 5,319
7년간 함께한 아내 에리카 스톨과 화해해 결혼 유지하기로
매킬로이 공식성명 “지난 몇주 동안 노력해 함께 하기로 했다”
부부 “차이점 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 밝혀
세계적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가 이혼 직전 단계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로리 매킬로이의 이혼 소송 변호인단은 어제(6월11일) Florida 주 법원에 이혼 청원을 기각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지난달(5월) 법원에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지난 2012년 라이더 컵에서 처음으로 아내 에리카 스톨을 만났다.

당시 로리 매킬로이는 연애중이었는데 테니스 스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가 그 대상이었다.

로리 매킬로이는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와 관계를 끝내고 에리카 스톨과 데이트하면서 2년간 연애를 했다.

그리고 2017년에 아일랜드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에리카 스톨은 결혼했다.

이후 매킬로이 부부는 7년간 잉꼬 부부로 꼽혔지만 최근에 불화설이 나돌더니 전격 이혼 소송이 제기된 것이다.    그런데 로리 매킬로이는 어제 英 일간지 The Guardian과 인터뷰에서   아내 에리카 스톨과 화해했다며 이혼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혼 철회 후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최근에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머마다 대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지난 몇 주 동안 에리카 스톨과 대화를 나누면서 최선의 미래가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다행히 새로운 차이점을 해결한 로리 매킬로이 부부가 새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법률 대리인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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