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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15만대 구매시점 세액공제…10억달러 절약

서소영 기자 입력 06.12.2024 09:16 AM 수정 06.12.2024 10:27 AM 조회 2,370
재무부 "새 전기차 구매시 90%가 구매시점 세액공제 선택"
전국에서 올해(2024년) 15만대 전기차가 자동차 구매 시점에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상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모두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약했다고 재무부가 오늘(12일) 밝혔다.

15만대 가운데 12만5천여대는 새 전기차이며 나머지는 중고 전기차다.

연방 정부는 IRA에 따라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 형태로 최대 보조금 7천50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중고 전기차의 경우 최대 4천달러를 받을 수 있다.

연방 정부는 올해부터는 연말 정산 대신 차를 구매하는 시점에 미리 세액 공제 금액만큼 할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새 전기차의 경우 전체 구매의 90%가, 중고 전기차의 경우 80%가 추후 세액 공제 대신 구매 시점에 직접 할인을 받는 방안을 선택하고 있다고 재무부가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차관은 많은 사람이 세금 신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당장 절약하고 싶어한다면서 10억 달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모두 150만대의 청정 승용차가 판매돼 연간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대비해서 50%가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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