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리요 아웃렛에서 벌어지는 소매 절도 단속 작전에 절도 용의자 19명이 무더기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조직적 소매절도 태스크포스는 지난달(5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카마리요 아웃렛에서 좀도둑과 소매 절도단을 검거하기 위해 ‘블리즈’ 작전을 벌여 성인 17명과 청소년 2명을 체포했다고 KTAL가 어제(11일)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또 이들이 훔친 도난품 5천 달러어치도 발견하고 회수했다.
이 밖에 장전된 총기 한정과 가짜 신분증, 절도행각을 위한 도구들, 메타암페타민과 펜타닐 등 마약 그리고 처방약 등도 발견해 압수했다.
벤추라 카운티 조직적 소매절도 태스크포스는 소매 절도를 비롯해 차량과 차량 부품 절도 그리고 화물 절도 등 지역 비즈니스들과 주민들에게 연간 약 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사건들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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