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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장 오염된 해변 1위, 남가주 SD 임페리얼 비치

주형석 기자 입력 06.11.2024 04:34 PM 조회 2,712
SD 임페리얼 비치, 박테리아 오염 비율 100% 달해
하와이 칼라파키 베이 나윌리윌리 스트림, 2위
빗물 유출로 화학 물질과 오염 물질 해변에 흘러들어
미국 해변 중에서 가장 오염이 심각한 곳이 남가주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다와 파도, 해변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풀뿌리 비영리 환경단체 Surfrider Foundation이   산하 기관 Blue Water Task Force가 운영하는 실험실에서 미국 전역의 567개 샘플링 장소인 해변에서 수집한 9,538개 물 샘플을 처리한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샘플링된 567개 해변들 중 약 60% 정도인 362개 해변에서 각 주의 보건 기준을 초과하는 높은 박테리아 수치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 중에서도 박테리아 수치가 가장 높은 해변은 남가주 San Diego에 있는 Imperial Beach로 나타났다.

Imperial Beach는 하와이의 칼라파키 베이 나윌리윌리 스트림과 더불어 모든 물 샘플이 레크리에이션 건강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Imperial Beach와 나윌리윌리 스트림은 모두 박테리아 비율이 100%였다.

Imperial Beach의 박테리아 비율이 100%인 것은 빗물에 의해서 여러가지 좋지 않은 것들이 해변으로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되다.

구체적으로 빗물이 미처리 하수와 유해 화학 물질, 쓰레기를 운반하는데 그 양이 수백만 갤런에 달하는 것이다.

즉 오염된 수백만 갤런에 달하는 물이 Tijuana River 유역을 통해서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과해 Imperial Beach로 흘러들어가게되는 것이다. 이번에 오염된 해변 순위 10위안에 들어간 곳들은 모두 지속적으로 박테리아 비율이 매우 높아 수영이나 물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이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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