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인기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정직한 농부 강지나씨와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코너 ‘자연밥상’은오이 탕탕이를 주제로 한 요리를 선보였다.

최근 SNS에서 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이 탕탕이가 주제로 지퍼백에 넣고 방망이로 두들겨 파쇄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오이무침하는 요리 칼로 손질한 것보다 한결 고소하고 맛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부서진 오이를 식초, 설탕, 물 1:1:1 비율로 만든 소스에 잘 비벼주면 완성된다.

중국에서는 오이를 치다는 뜻인 ‘파이황과’라고 불리는데 이미 오래전부털 중화권에서 즐겨온 음식이다.

자연밥상에서 소개한 음식은 예전 왕실에서 즐겨먹던 전채요리 ‘오이선’을 선보였는데 오이에 낸 칼집 사이로 고기와 버섯, 피망, 달걀 지단 등을 넣은 음식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식감을 끌어올린다.

‘자연밥상’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아침마당1부에서는 물론 라디오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