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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평균 개솔린 가격 하락세 지속!

이황 기자 입력 05.29.2024 09:02 AM 조회 1,915
LA와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9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4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6.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동안 22차례, 총 25.1센트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3월 27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5센트, 한 달 전보다는 30.1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3.5센트 떨어진 가격으로 6달러 49.4센트로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 2022년 10월 5일과 비교하면 1달러 42.9센트 하락했다.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1.3센트 하락한 갤런당 4달러 97.3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32일동안 31일 하락한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31.1센트 떨어졌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9센트, 한 달 전보다는 31.2 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7센트 떨어진 가격이다.

15만개 이상 주유소의 실시간 개솔린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개스 버디의 패트릭 드 한 분석가는 차량 운행이 늘어나는 여름에 돌입하게 되면서 가격 등락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정유소와 관련한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서부를 포함한 지역들에서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패트릭 드 한 분석가는 분석했다.

특히, 다음달인 6월은 대체적으로 개솔린 평균 가격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정유 시설 장애, 열대성 폭풍 등의 영향이 아니면 앞선 추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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