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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스포츠 1부(미네소타, EC Final 첫승/LA 다저스, 더블헤더 2연승/LPGA 렉시 탐슨, 은퇴 선언)

주형석 기자 입력 05.29.2024 07:20 AM 조회 2,433
1.어제 열린 NBA 플레이오프 Western Conference Finals 4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팀이 이겨서 일단 탈락을 면했죠 ?

*미네소타, 어제 댈러스 매버릭스 상대로 승리  댈러스에 3연패 후 첫승 올리며 일단 탈락 면하고 5차전 열리게 해  1쿼터, 칼 앤서니 타운스와 앤서니 에드워드 활약으로 27-20 앞서  2쿼터, 댈러스 수비에 막히며 49-49 동점으로 Half Time 들어가  3쿼터, 78-73으로 5점차 앞서  4쿼터, 치열한 접전 벌어지며 댈러스 한 점차까지 추격  칼 앤서니 타운스와 앤서니 에드워즈 활약으로 105-100으로 승리

2.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정말 어려운 경기를 잡았네요?

*미네소타,이미 3연패 당해 한번만 더 지면 탈락하는 경기  집중력 발휘하기 힘든 상황인데다 원정 경기여서 더 힘들었던 분위기  3차전에서 대단히 부진했던 칼 앤서니 타운스 되살아나  칼 앤서니 타운스, 30분간 25득점(9/13), 3점슛 4/5, 5리바, 1어시  6반칙 파울 아웃 될 정도로 적극적으로 수비까지 가담  앤서니 에드워즈, 40분간 29득점(11/25), 3점슛 2/5, 10리바, 9어시  제이든 맥대니엘, 39분간 10득점(4/8), 3점슛 2/4, 1리바, 1스틸, 1블락, +14  수비의 핵심, 어제 칼 앤서니 타운스(+15) 다음으로 득실마진 높아

3.댈러스 매버릭스는 홈에서 깔끔하게 4연승으로 끝낼 수있는 기회를 놓쳤네요?

*댈러스,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에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서 극찬 쏟아져  NBA 역사상 최고 공격력 갖춘 가드진이라는 찬사  그렇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2명 모두 부진  루카 돈치치, 41분간 28득점(7/21), 3점슛(4/11), 자유투(10/12), 15리바, 10어시, 1스틸  비록 트리플 더블 기록했지만 슛 성공률 매우 낮아서 패배 원인  카이리 어빙, 42분간 16득점(6/18), 3점슛 1/6, 자유투 3/3, 2리바, 4어시, 1스틸  슛 난사에 다른 기여도 거의 없이 어제 경기 극도의 부진   보스턴 셀틱스가 4연승으로 NBA Finals에 진출한 상황에서 어제 경기 패배 아쉬워  NBA Finals에 진출한다고 하더라도 체력적 부담 그만큼 클 수밖에 없어   4.LA다저스가 어제 벌어진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잡았죠?

*LA 다저스, NY 메츠와 원정 3연전 돌입  어제 더블헤더에서 5-2, 3-0으로 2연승  그 전날 비오는 날씨로 인해 1차전 취소됐기 때문에 더블헤더 가져  최근 5연패에서 벗어나며 2연승 달려   5.어제 더블헤더 중에서는 1차전이 고비였죠?

*LA 다저스, 어제 1차전에서 크게 고전  3회말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투런 홈런 허용 2-0 뒤져  이후 7회말까지 2-0 점수차 그대로 유지돼   사실은 8회초 공격 시작할 때만 해도 졌다는 생각들어  요즘 5연패인데다가 타격도 좋지 않아 2점 만회할 수있다는 생각 들지 않아  그런데 8회초 프레디 프리먼 적시타, 9회초 크리스 테일러 번트 안타 등으로 동점  결국 2-2 동점으로 연장전 돌입해 10회초에 3득점하며 승부 갈라  무키 베츠 적시타와 프레디 프리먼 투런 홈런으로 5-2 앞선 끝에 승리    6.더블헤더 2차전은 투타의 조화로 승리를 거뒀죠?

*LA 다저스, 윌 스미스와 미겔 바르가스 각각 솔로 홈런 터트려  미겔 로하스는 적시 2루타  장타로 3득점하며 NY 메츠를 3-0으로 완파  1차전, 타일러 글라스노, 승리투수 되지 못했지만 7이닝 2실점 호투   2차전, 개빈 스톤, 7이닝, 87개 투구수,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5승2패, 평균자책점 3.16  35승22패, NL West 1위  SD 파드리스, 30승28패, 3연승, 5.5 경기차 2위

7.지금 LPGA 골프에서 뜻밖의 소식이 나왔죠?

*LPGA 투어, 간판 스타 중 한명인 렉시 톰슨이 전격 은퇴 선언  어제(5월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올해(2024년)가 마지막 시즌이라고 한 것  이번주 메이저 대회 U.S. Women’s Open 열리는데 기자회견에서 언급   8.렉시 톰슨 선수는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지 않습니까?

*렉시 톰슨, 현재 나이 29살에 불과  은퇴를 지난 수개월 동안 고민해왔다고 언급   “LPGA 투어에서의 시간은 정말 매우 즐거운 여정이었다”  “그렇지만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LPGA 투어 생활이 만만치 않고 고단했음을 암시  9.아니 나이가 29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은퇴한다는건 너무 빠른 것 아닙니까?

*렉시 톰슨, 2007년 U.S. Women’s Open 출전, 12살 나이  역대 최연소 메이저 대회 출전 신기록  올해(2024년)까지 18년 연속 U.S. Open 출전  2009년 14살 나이에 메이저 대회 컷오프 통과해  총 11번 LPGA 투어 대회 우승  유일한 메이저 대회 2014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10.그러면 렉시 톰슨 선수는 앞으로 무엇을 한다는 겁니까?

*렉시 톰슨,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올시즌 끝으로 Full Time Golfer로서 은퇴한다고 언급  Full Time Golfer라는 표현으로 여운을 남긴 것으로 보여  올시즌 이후 얼마나 골프 대회에 나설지 본인도 모른다고 밝혀  Day by Day로 생각해보면서 어떤 대회에 나설지 안 나설지 생각하겠다는 입장  “어쨌든 Full Time Golfer로서 활동 끝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낼 수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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