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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시니어 전용 ‘골든 체킹’ 계좌 출시

전예지 기자 입력 05.28.2024 03:35 PM 조회 2,226
62 세 이상 시니어 위한 체킹 계좌
다양한 혜택에 저렴한 수수료
Photo Credit: 한미뱅크
한미은행이 시니어 고객에게 저렴한 수수료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체킹’ (Golden Checking) 계좌를 새로 출시했다.

한미 골든 체킹 계좌는 62 세 이상 시니어들이 최저 잔고에 대한 부담을 줄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구좌는 최저 $100 로 열 수 있고 월 내역서 발행 주기 동안 최저 잔고를 $250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일 평균 잔고를 $500 이상으로 유지하면 5 달러인 월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 계좌는 체크 발행이나 입출금 횟수에 제한이 없고 젤(Zelle®) 등 한미가 체킹 계좌에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빗카드 사용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캐시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추즈 리워드 프로그램(uChoose Rewards® Program)도 이용할 수 있다. 

적립되는 포인트는 데빗카드 순결제액 기준 $2 당 1 포인트가 쌓인다.

또한 골든 체킹 고객은 이 계좌를 한미의 다른 체킹이나 세이빙스 계좌에 연동시켜 초과인출 발생시 수수료 없이 연동된 계좌에서 부족한 금액만큼이 이체되는 오버드래프트 보호 프로그램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평균 잔고 $10,000 이상을 유지하면 체크북, 캐시어스 체크, 송금 (받을 때) 등 여러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추가된다.

특히 지난 5 월 1 일부터 오는 6 월 29 일까지 새로 골든 체킹 계좌를 오픈하는 고객은 이자율(APY) 4.85%의 9 개월 CD 를 최저 오픈 밸런스 $10,000 부터 열 수 있다. 

CD 이자는 분기별로 골든체킹 계좌에 지급된다.

한미은행의 예금 부문 책임자인 프레드 리 부행장은 “시니어 고객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한미은행의 체킹 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골든 체킹을 통해 보다 많은 시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