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오늘(27일) 문을 여는 소매업체들이 있는 반면 문을 닫는 곳도 있다.

타겟, 월마트와 같이 대형 유통업체 체인들을 포함하는 대부분 소매업체들은 메모리얼 데이 당일인 오늘 영업을 하며 대규모 할인에 나서 손님들을 유치한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오늘 문을 닫는다.

코스트코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롯해 새해, 부활절 일요일, 독립기념일, 노동절, 추수감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에도 문을 열지 않는다.

그로서리 마켓들의 경우 대부분 문을 열지만 평소보다는 제한된 시간 동안 영업하는 편이다.

트레이더 조와 홀푸드, 알디 등은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지만, 각 매장마다 영업 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권고된다.

또 CVS 약국의 경우에도 문을 열기는 하지만,연휴에 맞춰 영업시간을 조정해 오픈하는 만큼각 매장의 영업시간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은행들과 연방 우정국, 공공 도서관은 오늘 하루 휴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