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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LA지역 세븐일레븐 줄줄이 털려

전예지 기자 입력 05.26.2024 04:35 PM 수정 05.27.2024 01:48 AM 조회 7,637
LA카운티 세븐일레븐 6곳에서 잇단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25일) 밤 9시30분쯤 3410 롱비치 블러바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남성 두명이 들어와 현금을 강탈한 뒤 도주했다.

이어 오늘(26일) 새벽 0시 15 분쯤 체리 애비뉴/이스트 스프링스 스트릿 세븐일레븐 매장에도 총기로 무장한 남성 1명이 종업원을 위협해 매장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새벽 4시에는 500 블락 롱비치 블러바드 세븐일레븐 매장에 남녀 4인조 강도단이 들이닥쳤다.

아울러 오늘 아침, 레이크우드 지역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2곳, 벨 플라워 1 곳에서 강도 피해가 보고됐다.

이 세건의 강도사건의 용의자는 모두 흑인 남성 2명으로,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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