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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스포츠 1부(보스턴, NBA 동부 컨퍼 파이널 2연승/김하성, 2루타와 도루 2개/한국 축구, 월드컵 3차예선 전망)

주형석 기자 입력 05.24.2024 07:26 AM 조회 2,248
1.어제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스 2차전이 열렸는데 보스턴 셀틱스가 또 이겨서 2연승을 달렸네요?
*보스턴, NBA 플레이오프 Eastern Conference Finals    TD 가든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 상대로 홈 2차전  1쿼터에서 27-25로 뒤졌지만 2쿼터 57-51로 역전하고 Half Time 들어가  3쿼터에서 93-80으로 점수차 벌리며 승패 결정지어  4쿼터에서도 인디애나 추격 허용치 않고 경기한 끝에 126-110으로 완승  지난 21일(화) 다 진 경기를 잡은 1차전에 이어서 2연승    2.어제 경기를 보면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까?

*보스턴, 객관적 전력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앞서  파워포워드 겸 센터 크리스탑 포르징기스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여유있어  1차전 승리 주역 제일런 브라운, 40득점(14/27), 3점슛 4/10, 5리바, 2어시 활약  제이슨 테이텀 활약(23득점, 9/20, 3점슛 1/7)이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쉬운 승리    데릭 화이트-즈루 헐러데이-제일런 브라운-제이슨 테이텀-알 호포드 등 균형 좋아  수퍼스타가 다른 팀들에 비해서 약하지만 주전 5명 밸런스는 단연 최고 수준  어느 한 두명이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위기 넘길 수있어 *인디애나, 젊은 수퍼스타 타이리스 헬리버튼에 많이 의존하는 팀  그런데 3쿼터 경기 중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상당해 *릭 칼라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감독,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설명  타이리스 헬리버튼 혼자 움직이다가 갑자기 아파하며 절뚝이는 모습  지난 1월에도 햄스트링 부상당했는데 같은 부위, 당시 10경기 결장하며 재활  이번에도 그렇게 오래 쉬어야한다면 인디애나에게 더 이상 희망 없어

3.이번에는 메이저리그 소식인데 어제 경기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 활약은 어땠습니까?
*김하성, 어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3차전 출장  그 전날 원정 2차전 결장  유격수 겸 8번타자, 3타수 1안타, 1볼넷  1안타는 2루타, 도루 2개(2루 도루, 3루 도루)  도루 실패도 1개 기록(사실은 2루에서 포수 견제구 걸려 횡사)  병살타 하나 처리(6-4-3)  SD 파드리스, 10회 연장 끝에 6-4 승리, 2연승  27승26패, NL West 2위  33승19패 LA 다저스에 6.5 경기차    4.피츠버그 파이레츠 배지환 선수도 경기에 나왔는데 잘했습니까?

*배지환, 어제 S.F. 자이언츠와 홈 경기 3차전  중견수 겸 9번타자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상대 실책으로 9회말 출루  9회말, 7-6 뒤진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타격  S.F. 자이언츠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그런데 1사 1루된 상황에서 2루 도루하다가 아웃돼   5.한 점차 승부에서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비록 상대 실책이지만 출루했는데 도루를 하다가 아웃됐다는건 너무 아쉽네요?

*피츠버그 파이레츠, 9회말 공격에서 무사 1루 찬스  1번타자 앤드류 매커친 아웃돼 1사 1루  여기서 배지환이 2루 도루하다가 아웃돼 완전히 맥 끊어버려  2번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 좌전 안타 쳐 2사 1루  만약 배지환이 1루에 있었다면 1사 1-2루 될 수있었던 상황 *배지환, 지난해(2023년)에도 빠른 발로 도루 많았지만 도루 실패도 많아  피츠버그 언론들, “배지환이 발은 빠르지만 도루 능력이 떨어진다” 지적  어제와 같은 플레이가 많아진다면 MLB에서 오래 버티기 힘들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6.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6월)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을 이제 2경기 치르게 되는데 약체 팀이어서 무난히 이기지 않겠습니까?
*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과 6차전을 6월에 치를 예정  6월6일, 싱가포르 상대 원정 경기  6월11일, 중국 상대 홈 경기  싱가포르나 중국이나 한국에 비해 전력 크게 떨어져  아무리 최근에 전력 평준화됐다고 하지만 싱가포르와 중국 보다는 한수 위 전력   7.그렇다면 월드컵 3차 예선전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에 속해 있어  C조, 한국-중국-태국-싱가포르 등 4팀  한국, 3승1무, 승점 10에 12골/1실점/+11로 1위  중국, 2승1무1패, 승점 7에 8골/7실점/+1로 2위  태국, 1승1무2패, 승점 4에 5골/7실점/-2로 3위  싱가포르, 1무3패, 승점 1에 4골/14실점/-10으로 4위  객관적 전력상 한국의 C조 1위는 이변이 없는한 확실한 상황   8.그런데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에 대해 지금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는건 싱가포르와 중국 등 상대들을 생각하면 괜한 걱정 아닙니까?
*아시아, 2차 예선 끝나면 3차 예선전 돌입  총 18개 국가들이 3개조로 나눠지는 것이 3차 예선  A조와 B조 그리고 C조에 각각 6개팀 씩 배정  그런데 1 포트 3팀이 배정되는데 여기에 들어가야 월드컵 본선 진출에 유리  현재 B조 1위 일본(FIFA 랭킹 18위)과 E조 1위 이란(FIFA 랭킹 20위)은 1 포트 확정  나머지 1 포트 한 자리 두고 한국(FIFA 랭킹 23위)과 호주(24위)가 경합 중     9.그러니까 2차 예선전 마지막 2경기에서 한국과 호주 성적이 결정날 것이고 거기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야 3차 예선전 1 포트로 배정받을 수있다는 거네요?
*한국, 싱가포르와 중국 경기 남겨놓고 있어  두 팀 모두 어려운 상대 아니지만 태국과 비긴 것이 부담 *호주, I조에서 현재 4전 전승.. 방글라데시(FIFA 랭킹 184위)와 팔레스타인(93위) 상대 2경기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 상대로 대승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 *한국, 싱가포르와 중국 상대로 2연승 거둬야하는 것은 기본  되도록 많은 점수차로 이기는 것도 상당히 중요해 

10.만약 한국이 호주에 밀려서 2 포트 국가로 3차 예선전에 진출한다면 그만큼 3차 예선전 경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아시아, 월드컵 3차 예선전에서 1 포트 3개국은 A조와 B조 그리고 C조에 각각 배정  즉 1 포트 3개국은 서로를 피해서 3차 예선전을 치르게 되는 상황 추  반면 2 포트 국가가 되면 1 포트 3개국 중 한팀과 같은 조에서 3차 예선 치러야해  물론 운이 없으면 1 포트 국가되고, 호주가 2 포트 국가로 같은 조에 들어올 수는 있어  그래도 일본과 이란을 확실히 피해갈 수있다는 점에서 1 포트 되는 이점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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