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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 성황리에 열려

김신우 기자 입력 05.23.2024 10:50 AM 수정 05.23.2024 11:05 AM 조회 2,474
어제 (22일) LA 다저스 구장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기리는‘2024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행사가 열렸다.

LA 다저스가 개최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한인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라이즈 (RIIZE)가 경기를 앞두고 컷 아웃 존 스테이지에 올라 무대를 선보였다.

크로스 컬쳐 뮤지션 루나 리 (Luna Lee)도 센터필드 플라자에서 가야금 공연을 펼쳤다.

시구로는 토랜스 출신 DJ/음반 프로듀서 토키몬스타 (Tokimonsta)가 함께했다.

어제 미국 국가는 테너인 최원현 씨가 한복을 입고 열창했다.

2024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을 기념해 LA 다저스와 하이트진로는 태극문양이 그려진 저지를 특별 제작해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저녁 7시 10분부터 펼쳐진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는 0-6으로 다저스가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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