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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스포츠 1부(LA 다저스, 연승 마감/배지환, MLB 콜업 대활약/보스턴, NBA EC 파이널 극적 역전승)

주형석 기자 입력 05.22.2024 07:45 AM 조회 1,507
1.어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는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패하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죠?
*LA 다저스, 어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 홈 2차전  초반부터 밀리더니 중반 접전에도 불구하고 7-3 패배  2회초, 먼저 2실점하면서 2-0 뒤져  4회말, 한 점 만회해 2-1로 추격  5회초와 6회초에 한 점씩 내주며 4-1 점수차 벌어져  6회말, 오타니 안타와 윌 스미스 2루타로 각각 한점씩 불러들여 4-3 추격  7회초, 전 LA 다저스 출신 작 피더슨 3점 홈런 나오며 7-3 벌어져  결국 점수차 그대로 유지되며 애리조나 승리, LA 다저스 4연승 행진 마감    2.어제 경기에서는 쇼헤이 오타니 선수 활약이 돋보였죠?

*쇼헤이 오타니, 4타수 2인타, 2득점, 1타점  시즌 17호 2루타, 34타점, 도루 2개(시즌 13개째)  큰 키 이용한 빠른 발과 센스있는 주루 능력 과시

3.올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김하성, 이정후 2명이었는데 한명이 더 추가됐죠?

*피츠버그 파이레츠, 어제(5월21일) S.F. 자이언츠 상대 홈 경기   PNC Park에서 열린 경기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배지환 콜업  배지환, 중견수 겸 9번타자 선발출장

4.배지환 선수가 드디어 메이지리그에 올라왔는데 어제 활약은 어땠습니까?

*배지환, 중견수 겸 9번타자 선발출장, 올시즌 MLB 데뷔전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도루 기록하며 대활약  피츠버그, 6-2로 뒤진 상황에서 9회말 4득점해 극적인 6-6 동점 만들어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7-6 대역전승 거둬  9회초, 6-2로 뒤진 1사만루에서 타격, 우전 안타로 적시타 6-3 만들어  배지환 적시타로 기가 살아난 피츠버그 3득점 더 하며 기어코 6-6 동점

5.배지환 선수 올시즌 지금까지 마이너리그에 있었는데 마이너리그 성적은 어땠습니까?

*배지환, 올시즌 앞두고 고관절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출발  AAA에서 27경기 나서 타율 0.367, 4홈런, 15타점, 23득점, 7도루, OPS 1.030 활약  특히 볼넷 삼진아웃 비율 좋지 않았는데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좋아져  피츠버그 파이러츠에 출루율 높은 타자가 없다는 점에서 배지환 필요성 큰 상황  지금과 같은 활약 이어간다면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가능성 충분히 있어

6.어제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시리즈가 시작됐는데 초접전 끝에 보스턴 셀틱스가 이겼죠? 

*보스턴 셀틱스, 기적의 승리를 거두고 먼저 1승 올려  1쿼터 부터 접전 계속됐지만 인디애나가 4쿼터 10초 남기고 117-114 앞서  게다가 공격권도 인디애나여서 승리 확정적이었던 상황  그렇지만 인바운드 패스 하다 놓치며 공격권 넘겨줘  제일런 브라운 3점슛으로 극적 동점 만들며 연장전 돌입  결국 연장전에서 133-128로 보스턴 역전승으로 끝나  제일런 브라운 맹활약, 제이슨 테이텀 에이스로서 활약 아쉬운 수준   7.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다잡은 경기를 놓쳐서 너무나 아쉽네요?

*인디애나 페이서스, 이번 플레이오프 4강팀들 중 가장 신데렐라 팀  예상치 못했던 팀이 이변 연속 일으키며 컨퍼런스 파이널 시리즈 진출  운도 많이 따르고 있는 팀으로 상대 팀들 계속 부상 병동  1라운드, 밀워키 상대,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데미언 릴라드 부상  2라운드, NY 닉스 상대, OG 야누노바 등 핵심 전력 다수 부상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시리즈, 보스턴, 크리스탑 포르징기스 부상  어제 1차전 경기 이겼다면 시리즈 승리 가능성 올랐을 듯  마지막 4쿼터 10초 남기고 승리 가능성 97% 상황에서 패스 실수 뼈 아파  젊은 선수들 멘탈 붕괴됐을 가능성 높아서 앞으로 급격히 무너질수도 

8.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김도훈 임시 감독이 선임됐다고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 코치진도 구성됐습니까?

*대한축구협회, 어제(5월21일)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 발표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  2012 런던 올림픽 때 홍명보 감독 보좌하며 코치 맡아 동메달 획득 기여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홍명보 감독 역시 보좌하며 코치 맡아  2015 호주 아시안컵 때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보좌하면서 코치  최성용, 전 수원삼성 코치도 김도훈 감독 체제 코치로 합류  조용형,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역시 코치로 합류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 때도 코치 맡아, 3월 팀과 6월 팀 가교 역할  양영민, GK 코치  이재홍/정현규, 피지컬 코치 합류

9.코치들은 경험이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지만 역시 준비 기간이 짧은 것이 변수죠?

*역할 분담, 6월 치르는 2경기 각자 자신이 가진 장점 발휘할 듯  싱가포르 원정 경기, 2차예선 5차전  2년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 맡았던 김도훈 감독이 핵심 역할  상대 선수 파악과 현지 환경 적응 김도훈 감독이 주도할 듯  중국 홈 경기, 2차예선 6차전  박건하 수석코치와 최성용 코치 등이 상대 선수 특징 파악 등 나설 듯  전체적으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 때보다 더 시간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  반면에 코칭 스탭이 밸런스있게 잘 구성돼 역할 분담 면에서 강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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