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5월21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이로써 다음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은 4억 5,000만달러를 넘어서게될 전망이다.

1등 당첨금 4억 2,100만달러를 놓고 어제 저녁 실시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2, 5, 8, 28, 69 그리고 Mega Number 14였다.

이 6자리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맞춘 복권은 CA 주와 Louisiana 주에서 각각 한 장씩 나왔다.

CA 주에서는 남가주 Monerey Park의 한 업소에서 판매됐는데 당첨금은 94만 3,692달러를 받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CA 주는 Pari-Mutuel Basis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복권 판매량과 당첨자 숫자에 따라 당첨금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Louisiana 주에서는 당첨자가 복권을 Megaplier 방식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통상 5자리 숫자를 맞추면 받게되는 100만달러를 넘어서 200만달러를 받는다.

마지막 1등 당첨복권이 판매된 후 어제까지 16번 추첨 연속으로 1등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5월24일(금) 저녁이고 새로운 1등 당첨금은 4억 5,300만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