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자 지구를 공격하며 양민 학살 논란의 중심에선 이스라엘에 대한 세계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 FIFA가 이스라엘 제재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죠?

*FIFA, 가자 지구에서 양민 학살 논란에 휩싸인 이스라엘 제재 검토  팔레스타인 축구 협회가 이스라엘을 세계 축구계에서 퇴출해달라고 건의  앞으로 두 달 이내에 이스라엘 퇴출 여부에 대해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2.FIFA는 이스라엘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독립적인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죠?

*FIFA, 독립적인 법률 전문가 임명해 이스라엘에 대한 조사 착수할 예정  FIFA 법령과 규정이 올바른 방식으로 적용될 수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차원   3.그러면 FIFA가 임명한 독립적 법률 전문가가 앞으로 이스라엘에 대해 무엇을 조사하는 겁니까?

*FIFA, 독립적 법률전문가 통해서 이스라엘 행위에 대해 구체적 조사할 예정  팔레스타인 축구 협회가 주장한 국제적 위반, 축구장 파괴, 축구 인프라 파괴  알야르무크 역사적 경기장 포함해 가자 지구 모든 축구 시설 파괴했다는 것    특히 이스라엘 공격으로 축구 선수 193명 살해됐다고 팔레스타인 축구 협회 주장  이스라엘 행태에 대한 본격 조사 통해서 팔레스타인 측 주장 사실 여부 확인한다는 계획 

4.그러니까 조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현재 FIFA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FIFA, 이스라엘에 대해서 부정적 여론 강한 것으로 보여  지난 15일(수) FIFA 이사회 회의 열렸는데 중요한 결의안 채택  37개 이사 회원국 모두가 이스라엘에 의한 폭력 사태 규탄하기로 만장일치로 동의 *쟌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자신의 입장 밝혀   “총 211개 나라들에 달하는 FIFA 회원국 분열시키고 싶지 않다”  “하지만 회장으로서 FIFA의 규정과 법령을 적용해야할 책임이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문제에 대해 FIFA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FIFA 임시 평의회, 상황의 긴급성으로 인해 7월20일 이전 소집 예정   법적 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적절한 결정 내린다는 방침   5.지난주에 열린 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스카티 쉐플러 선수가 경찰 명령을 듣지 않고 차를 몰고 가다가 체포됐는데 이와 관련한 공판이 연기됐죠?

*ESPN, 스카티 쉐플러 공판이 6월로 연기됐다고 보도  PG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열리기 전 새벽 골프장 밖 교통사고 발생  스카티 쉐플러가 경찰 제지에도 그냥 차 몰고 가다가 체포돼  PGA 챔피언십, 5월19일(일) 끝났지만 공판은 6월3일로 연기

6.스카티 쉐플러 선수는 여러가지 혐의가 적용돼 기소됐죠?

*스카티 쉐플러, 발할라 골프 클럽 밖에서 셔틀 버스 사고로 보행자 사망했을 때 운전 중  도로 막히면서 지연된 상황에서 중앙분리대로 차를 몰고 전진  경찰이 멈추라고 했지만 그대로 앞으로 전진해   그 과정에서 경찰관이 위협 느꼈고, 차에서 내릴 때 경찰관 신체 접촉  경찰, 쉐플러의 SUV가 자신을 가속해 자신을 끌고갔다고 주장  그래서 왼쪽 무릎과 손목에 부상당했다고 밝혀   경찰관 2급 폭행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상황  7.스카티 쉐플러 측은 경찰 주장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스카티 쉐플러, 자신은 상황을 정확히 몰랐다는 입장  PGA 투어 측이 계속 전진해서 골프장으로 들어오라고 했다는 것  하지만 사람 사망 사고 직후여서 일단은 경찰 명령을 들어야했다는 지적도 나와 *스티브 로마인스, 스카티 쉐플러의 변호사, 무죄 주장할 것이라고 ESPN 인터뷰에서 언급  원래 오늘(5월21일) 공판 예정이었지만 6월3일로 연기  6월3일 공판에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는 설명   8.어쨌든 스카티 쉐플러의 멘탈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은 이번에 입증됐죠?

*스카티 쉐플러,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 공동 8위로 대회 마감  2라운드 시작 직전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음에도 흔들리지 않아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 치면서 강철 멘탈 드러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후 계란 몇 입과 베이컨 한 조각 먹고 경기 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