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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4.24.2024 05:28 PM 조회 2,579
1.코인 사기 의혹이 제기된 VMS그룹 엔디 박 대표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와 손해 배상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 대표는 VMS그룹의 존재와 진행 중인 사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속 이행에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음해와 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피해를 입었다는 한인들은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2.LA메트로 버스에 인공지능을 갖춘 카메라가 설치돼 버스 차선에 주차된 차량의 티켓 발부를 돕게 된다. 올 여름부터 테스트에 들어가 내년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3.남가주 지역의 대기질 상태가 미국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폐 협회가 조사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LA 카운티가 전국에서 가장 오존 오염이 높은 카운티 1,2,3위에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4.물가급등 등으로 미국민들의 은퇴생활에 비상이 걸렸다. 50세 이상 미국인 4명 가운데 1명이 은퇴저축을 한 푼도 갖고 있지 않고 결국 은퇴없이 계속 일을 해야한다고 밝혀 많은 미국민들이 노후에 빈곤생활에 빠질 위험이 높고 정부차원에서도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5.미국경제는 올 한해 내내 3%대의 고물가와 5%대의 고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경제분석가들이 경고했다. 그럴 경우 미국민들의 고물가, 고금리의 이중고가 올해 내내 길게는 내년까지 오래가고 금리인하 지연으로 주택시장의 해빙과 신용카드 빚 해결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가자지구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반전시위가 동부를 넘어 중부, 서부 지역까지 확대돼 UC버클리와 USC에서도 점화됐다. USC에서는 텐트를 치고 농성을 벌이는 학생들과 이를 저지하는 경찰간 마찰도 빚어졌는데 학교측은 교내 게이트를 폐쇄하고 원격 수업을 제안했다.

7.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미 대학가에서 확산 중인 반전 시위를 반유대주의적 흥분 상태라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유대주의 무리가 미국 주요 대학을 장악했다며 그들은 이스라엘의 소멸을 외치고 유대인 학생을 공격하며 유대 학부를 공격한다고 개탄했다.

8.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전을 벌여온 가자지구의 병원 두 곳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쏟아져 나온 데 대해 미국은 이스라엘측의 설명을 요구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살해한 뒤 암매장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매장한 시신이라며 하마스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9.오는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동률의 지지도를 보이는 등 팽팽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범위 안팎에서 뒤지는 형국이었다면 대선을 6개월 남겨놓고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10.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노조 지지를 추가로 확보했다. 북미건설노동자총연맹은 입법 총회를 열고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서 복귀하려는 유일한 목적은 복수하고 비판했다.

11.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이 공화당원들의 이탈표가 19%로 역대 대선후보들보다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까지 받는다면 추가 이탈도 예상되고 있어 아직 안도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12.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내각 구성의 밑그림을 잡기 위해 두 아들들이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헤리티지 재단을 비롯한 각종 보수 단체에서 물밀듯이 제안하고 있는 장관급을 포함한 추천인들에 대한 사전 검증을 주도하고 있다.

13.애리조나주에서 법원 판결로 부활한 160년 전 제정된 낙태금지법을 다시 폐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애리조나주 하원은 오늘 1864년 제정된 낙태 전면 금지법을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냈다.

14.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가 입법 절차를 마친 우크라이나 등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과 중국계 동영상 공유앱인 틱톡 강제매각 내용을 담은 법안에 공식 서명해 공포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과 관련해 좀 더 쉽게 이뤄져야 했고 빨리 처리됐어야 했다고 밝혔다.

15.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틱톡이 미국 사업 강제 매각 법률이 제정되자 최고경영자가 소송전을 예고했다. 추쇼우즈 틱톡 CEO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 강제매각 법안에 서명한 직후 우리는 어디로도 가지 않는다며 진실과 미국 헌법은 우리편이며 다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16.한국 정부의 의대 증원 등에 반발해 지난 달 사직서를 냈던 의대 교수들이 실제로 병원을 떠나기 시작할 걸로 의료계가 내다 본 날짜가 오늘이다. 어젯밤엔 서울대와 울산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진료와 수술을 멈추기로 결정했는데 휴진에 동참하는 대형 병원들이 더 늘어나면 환자들의 고통은 그만큼 커질 걸로 보인다.

17.오늘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1%하락한 반면 S&P500지수는 0.02%, 나스닥지수는 0.11%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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