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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작년 한국 시장 매출 2배 이상으로 성장"

연합뉴스 입력 04.23.2024 09:30 AM 조회 202
기업 데이터·AI 수요 급증…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 성황
데이터브릭스 에드 렌타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부사장[호프만에이전시 제공]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의 지난해 한국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부사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 기업에서 데이터·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16억 달러(약 2조2천억원)가 넘는 매출을 거뒀다.

렌타 부사장은 한국이 아·태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면서도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매출 비중을 비롯한 구체적인 수치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저장소(스토리지) 플랫폼 시장을 개척해 현재 세계적으로 약 1만2천 개의 고객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터브릭스 데이비드 마이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5년 전 개발한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 위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작동하며,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자체 AI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쉽게 말해 데이터레이크하우스에 AI 기법을 적용해 활용성과 편의성 등을 개선한 '데이터 특화 기업용 챗봇'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는 자체 범용 거대언어모델(LLM) 'DBRX'를 개발해 지난달 선보이기도 했다.

마이어 부사장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비 절반의 비용으로 20배의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최고의 생성형 AI 설루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브릭스가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 자사의 대표 행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에는 LG전자[066570], 크래프톤[259960], 신세계아이앤씨 등의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데이비드 마이어 데이터브릭스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호프만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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