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파키스탄·아프간 "폭우 사망자", 나흘만에 110여명으로 늘어
연합뉴스
입력 04.17.2024 09:04 AM
조회 112
폭우 피해가 난 파키스탄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의 한 지역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이례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관련 사망자 수가 나흘 만에 11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AP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나흘 동안 폭우에 따른 홍수와 벼락 등으로 최소 63명이 숨졌다.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 어린이 15명을 포함한 32명이 사망했고 가옥 1천300여채가 파괴됐다고 현지 재난관리 당국은 전했다.
동부 펀자브주에서는 21명,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는 10명이 각각 목숨을 잃었다.
발루치스탄주에서는 폭우와 관련해 비상사태도 선포됐다.
파키스탄과 인접한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이번 나흘간 폭우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다쳤다고 인도 매체 등이 전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농지와 가옥 등이 파괴됐다.
앞서 사흘간 폭우에 따른 사망자 수는 파키스탄 49명, 아프가니스탄 33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파키스탄 기상청 고위 관리인 자히르 아흐메드 바바르는 AP통신에 이례적인 4월 폭우는 기후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바르는 "발루치스탄에서는 이번 폭우로 내린 비의 양이 평소 4월 강우량의 256%에 달했다"면서 "파키스탄 전역으로 따지면 평소 4월 강우량보다 61% 많은 비가 내렸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는 매년 6∼9월 몬순(우기)에 많은 비가 내린다.
2022년 몬순 때는 파키스탄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최악의 홍수로 약 1천700명이 숨지고 이재민 3천300만명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비범한 용기"…"한국전 영웅" 故퍼켓 대령, 美의회서 조문 행사
동남아 덮친 폭염…미얀마 4월 최고기온·태국 전력수요 최대(종합)
케냐 폭우·홍수로 댐 붕괴…"최소 42명 사망"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의혹 조사에도 "총리직 유임"
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총사령관 "최소 3곳서 후퇴"
태국인 10명 중 8명 "2014년 쿠데타, 마지막 아닐 수도"
美국무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이·사우디 수교로 휴전압박
하마스, 이스라엘 새 휴전협상안에 "큰 문제 없다" 평가
시진핑, EU "대중 견제" 속 내달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순방
장수 혁명의 시대…"100세 청춘" 고령자들이 전한 비결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리포트]
CA주, 최저임금 올리면 뭐하나.. 결국 음식 가격 인상
2위
파워볼 13억 달러 당첨자 암투병 이민자 "다 쓸 시간 있을까"
3위
"무면허 미용업소서 뱀파이어 주사 맞았다가 HIV 감염"
4위
바이든 새이민정책 고려중 ‘장기 불법체류자에 워크퍼밋 + 초강경 국경정책 병행’
5위
미국 절반이상 기후변화 폭염으로 유틸리티 비용 급증 ‘저소득층 타격 심해’
6위
"식사하러 쇼핑몰 찾는다"..쇼핑몰내 유명 식당들 인기/무면허 업소서 미용 주사 맞은 3명 HIV 감염
7위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148만 달러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8위
지역은행 또 폐쇄·매각…건전성 우려 지속
9위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총 700명 이상 체포
10위
장수 혁명의 시대…'100세 청춘' 고령자들이 전한 비결
11위
오늘 새벽 엔시노 지역 한 주택 앞 경비원 총맞아
12위
손흥민, PK로 16호골…토트넘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2-3 패
13위
[리포트]
CA주, 다시 적자에 허덕이는 최악의 상황 직면하나?
14위
옐프 '2024 브런치 맛집 100위'.. 남가주 8곳 포함
15위
4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16위
파워볼 복권, 1등 없어.. 새 당첨금 1억 6천 4백만 달러
17위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부상"
18위
뱅크오브호프,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콥 인수 합병 계약 체결!
19위
올림픽경찰서 한국어 통역 통해 접수된 신고 30% 증가
20위
대학가서 가자전쟁 반대시위로 몸살.. UCLA선 맞불시위대와 '충돌'
21위
CNN "트럼프재판, 여론 영향 없어…바이든·트럼프 사실상 동률"
22위
어제 폐쇄됐던 USC 메인 캠퍼스, 오늘 다시 열어
23위
오클라호마 등 미 중부 토네이도 강타..5명 숨져
24위
미국 10월부터 결항, 장시간 지연 항공기 자동 리펀드 받는다
25위
랭캐스터 외곽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5명 숨져
26위
베트남 반전시위 데자뷔…대학가 가자전쟁 항의시위 들불
27위
USC 오늘 집회.. “반전 시위 대응, 학생들과 대화 시작해라”
28위
720일만의 첫 영수회담 - 빈손으로 끝났다
29위
아마존, 1일 배송률 60%.. '배송 속도 경쟁' 가열
30위
중국 틱톡 미국 금지 ‘차기 미국 대통령, 법적소송 등으로 마라톤 투쟁’
포토
농무부, 조류 독감 우려에 우유에 이어 가공 쇠고기도 조사
"비범한 용기"…"한국전 영웅" 故퍼켓 대령, 美의회서 조문 행사
IT/과학
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영업익 7조원 육박…역대 2번째 실적
아이패드OS, EU "빅테크 갑질" 규제대상 추가
기아 EV9, "2024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델, "S 시리즈" 홈 오피스용 모니터 신제품 3종 공개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시장반응, 과거보다 느려졌다
이재용, 독일 광학업체 자이스 방문…첨단반도체 협력 강화키로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이 시각 추천뉴스
오늘의 증권소식 (4월29일)
美국무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이·사우디 수교로 휴전압박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 엇갈린 반응…향후 정국 전망은?
"KBO 100승 도전" 류현진, 최정과 12년·추신수와 11년만에 대결
9년 발자취 정리한 세븐틴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사이 됐죠"
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통산 12번째 우승(종합)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올해 미국 증시에 기술기업 10~15개 더 상장"
애플, 스위스에 비밀 연구소 설립.. 생성형 AI 모델 개발
SNS의 자기 과시와 관음증이 빚은 스릴러…영화 "그녀가 죽었다"
유트랜스퍼,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Utransfer US' 서비스 론칭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수사심의위 올려…무혐의 다시 검토
LA 짬뽕 전쟁은 시작됐다. 국내 짬뽕 절대 강자 '짬뽕지존' LA 윌셔점 그랜드 오픈
[리포트] 남가주 대학서 가자 전쟁 반대 시위 확산.. 고조되는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