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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04.11.2024 10:37 AM 조회 2,514
1. 미국의 3월 CPI 소비자 물가가 3.5%로 크게 악화돼 기준금리 인하가6월에서 9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가가 더 악화되면 올해 금리인하 횟수도 당초 3번에서 한번 또는 아예 한번도 단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2.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수준을 넘어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체 수익률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수익률은 4.55%로 지난해(2023년) 11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 소비자물가 CPI 상승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하 지지를 밝혔다. 물가 상승이 11월 대선 가도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예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4. 미국에서 안정된 은퇴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저축액이 지난해 125만달러에서 올해는 146만달러로 더 늘어났다. 미국민들 가운데 단지 10%만 그 꿈과 같은 목표에 근접하고 있을 뿐 90%이상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5. 일본 제철의 미국 3대 자동차용 철강시장 3곳 가운데 한 곳인 US스틸 인수를 추진중인 가운데 연방 정부가 이 인수, 합병에 따른 독과점 가능성 공식 조사에 착수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6. 미국으로부터 116억 달러에 달하는 파격 지원을 받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공장을 3곳에서 최대 6곳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미국 내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7. 미국이 중국군의 인공지능 AI 반도체 확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 4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중국은 미국이 과학과 기술 문제를 정치화하고 러시아의 정상적인 경제, 무역 협력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8.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국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3월) 7일 국정연설에서 진보 지지층 결집에 본격 나선 뒤 상승세를 타고있다는 분석이다.

9.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자원국이 자금 조달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8.5%씩 수도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LA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6개 지역의 재산세도 두 배 인상하기로 하면서 해당 지역 가정과 업소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미국에서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로 출근하는 비율이 급증한 가운데 뉴욕의 사무실 출근 비율이 80%에 육박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 등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그에 비해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어제(10일)부터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사용료에 대한 라벨 부착이 의무화됐다. ‘정크 수수료’와 같은 숨은 비용이 부과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인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세세한 수수료 목록이 포함된 전체 사용료를 알 수 있게 됐다.

12. 22대 한국 총선이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 국민의힘 참패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여소야대는 이어지게됐고 국민의 힘은 개헌 저지선을 가까스로 지켜내는데 그쳤다.

13.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은 참패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와 더불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 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을 제외하고 이관섭 비서실장 등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밝혔다.

14. 대승을 거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경제 위기에 여야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하라고 요구했다.

15.불법 도박과 절도 혐의를 받는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죄를 인정하며 사전 형량 조정 협상에 나섰다. 이로써 오타니 쇼헤이를 둘러싼 미즈하라 도박빚 대납 의혹 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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