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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S.F.까지 야간열차, 현실화에 한발짝 더 다가서

주형석 기자 입력 04.11.2024 05:10 AM 조회 4,054
Dreamstar Lines, 대중교통 스타트업, 최근 한 화물회사와 계약
Union Pacific Railroad(유니언 퍼시픽 철도)와 양해각서(MOU) 체결
LA 카운티와 S.F. 만 오가며 해안선 철도 노선 이용한다는 방침
LA와 S.F.를 연결하는 야간고속열차가 현실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대중교통 스타트업 드림스타 라인스가 얼마전에 유니언 퍼시픽 철도(Union Pacific Railroad)와 양해각서 MOU를 체결해 LA 카운티와 S.F. 만 지역 사이의 기존 해안선 철도 노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CA 주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열차가 추가된다.

Newport Beach에 본사를 둔 대중교통 스타트 업인 Dreamstar Lines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화물 회사 중 하나와 지난달(3월) 전격 계약을 맺었다.

S.F.와 LA를 연결하는 야간 서비스를 현실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꼽힌다.

Dreamstar는 유니언 퍼시픽 철도(Union Pacific Railroad)와 ​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야간고속열차 가능성을 높였다

유니언 퍼시픽이 소유한 선로에서 Dreamstar가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연 의미있는 진전이었다.

Dreamstar 열차는 주로 CA 해안을 따라 운행하는 LA 카운티와 S.F. 만 지역 사이의 해안선 철도 노선 선로에서 운행된다.

이 노선은 Amtrak 의 Pacific Surfliner와 Coast Starlight 등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

아직 최종 합의 초안이 작성되거나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실제 합의에 도달하면 Dreamstar는 LA와 S.F. 등 두 지역 사이에서 독점적인 야간 여객철도 서비스를 부여받아 운행할 수있다.

승객들도 야간고속열차 등장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긍정적 반응인데 한 도시에서 탑승하고, 잠들고,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LA Times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도시인 LA 시와 북가주 대표 도시 S.F.를 연결해주는 야간고속열차가 실제 현실에서 모습을 드러낼 날이 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기존 철로를 활용해 CA 주의 경제와 문화 허브 두 곳 사이를 오가는 호화로운 하룻밤 여행을 제공한다는 야간고속열차 계획이 점점 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Dreamstar Lines, Inc.의 CEO인 Joshua Dominic 회장은 Union Pacific Railroad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Dreamstar Lines와 미국 민간 철도 여행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LA와 S.F. 사이를 오가는 야간고속열차는 Luxury 하면서도 친환경적이다.

Dreamstar는 자사의 야간고속열차가 차세대 침대차와 함께 현대적 편의 시설과 기술의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자면서 이동할 수있는 Dreamstar의 야간고속열차에는 승객이 완전히 평평하게 누울 수 있는 개인실과 침대가 마련된다.

디럭스 숙박 시설에는 퀸 사이즈 침대 외에 ‘고급 트림’ 그리고 실내 샤워 시설까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든 승객은 초고속 인터넷과 음식, 음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reamstar는 또한 승객이 개인 차량을 가져와서 최종 목적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즉 여객과 화물의 결합인데 ‘추가 자동차 운송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Dreamstar 측은 전했다.

Dreamstar 측은 이르면 내년(2025년) 여름 정도가 될 때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기도 했다. 

Dreamstar 관계자들은 CA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른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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