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ington Park 지역에서 대치극이 벌어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긴박하게 상황이 전개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3월1일) 밤 10시쯤 2400 Cole Place 부근에서 대치극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 남성이 Cole Place와Santa Fe Ave. 만나는 부근에 있는 주택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을 상대로 대치극에 들어간 것이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주변을 통제하고 특수대응팀을 불렀다.
특수대응팀이 출동해 인근 주민들을 모두 긴급 대피 시킨 후 대치극을 벌이던 남성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수시간여 동안 협상을 한 끝에 남성은 결국 5시간여가 지난 오늘(3월2일) 새벽 2시48분쯤 대치를 풀고 항복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남성을 체포한 후 주민들 귀가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갑자기 한밤에 집 밖으로 나가서 대기했던 주민들은 새벽이 되서야 다시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잘 수있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체포한 남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왜 바리케이드를 치고 대치극을 벌인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대치극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는데 1-323-568-4800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Lacrimestoppers.org로 접속하면 된다.
어제밤 10시쯤 2400 Cole Place, Santa Fe Ave. 만나는 부근서 시작
LA 카운티 셰리프국 특수대응팀 출동, 오늘 새벽 2시48분쯤에 항복
이웃 주민들, 어제밤 긴급 대피했다가 상황 종료 후 새벽 귀가
LA 카운티 셰리프국 특수대응팀 출동, 오늘 새벽 2시48분쯤에 항복
이웃 주민들, 어제밤 긴급 대피했다가 상황 종료 후 새벽 귀가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