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속된 폭우로 LA 카운티 해변에 박테리아 수치가 상당한 정도로 높게 올라갔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2월29일) San Pedro 지역에 있는 Inner Cabrillo Beach가 전체적으로 폐쇄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밖에 Santa Monica 지역에서는 3곳의 해변에 출입 경고가 내려졌다.

출입 경고가 내려진 3곳의 해변은 Will Rogers State Beach와 Santa Monica Pier, 그리고 Santa Monica Beach 등이다.

먼저 Will Rogers State Beach의 경우에는 개울에서 해안을 따라 100 야드 위 아래로 있는 Will Rogers Tower 18 근처 Santa Monica Canyon Creek이 출입해서는 안된다는 경고가 내려진 구간이다.

Santa Monica Pier는 부두에서 해안을 따라서 위 아래로 100야드 부근에 대해 출입경고령이 내려졌다.

Santa Monica Beach는 South Tower 20 근처에 있는 Pico-Kenter 빗물 배수관 위 아래 100 야드에 경고가 발령됐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폐쇄령과 경고령이 내려진 해변은 박테리아 수치가 보건 기준을 초과해 위험한 곳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 들 해안가에서는 수영과 서핑, 물놀이 등을 해서는 안된다. 

해변 상황에 대한 Update는 1-800-525-5662로 전화하거나 Publichealth.lacounty.gov/beach로 온라인 접속해 문의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