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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 사우스 LA에 저렴한 주택 건설

주형석 기자 입력 02.29.2024 06:51 AM 조회 3,060
Vermont Ave.와 Manchester Ave. 부근 공간에 180채 건설 예정
Target 매장과 대학 부속 학교, 카페 등 각종 시설도 들어선다
2019년 착공 ‘Evermont Project’에 러셀 웨스트브룩 투자
4.29 LA 폭동 때 60명 이상 숨지고 파괴된 낙후 지역 재개발
LA 클리퍼스 소속의 NBA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저렴한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LA 카운티는 South LA 지역에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작업인 이른바 ‘Evermont Project’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에 착공돼 한창 공사중인 ‘Evermont Project’는 Vermont Ave.와 Manchester Ave. 부근에 주거 지역을 조성하는 것이다.

LA 카운티 정부는 당시 부동산 소유자에게 4,000만달러를 지급하고 행정명령으로 강제 수용해 저렴한 주택 건설에 들어갔다.

홀리 미첼 LA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는 South LA를 재개발하는데 러셀 웨스트브룩 등 지역 투자자와 Target 같은 민간투자자를 하나로 묶어서  파트너십을 통한 주택 건설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렴한 주택들이 들어설 Vermont Ave.와 Manchester Ave. 부근은 32년전이었던 지난 1992년에 LA 폭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그때 60명 이상이 숨지고 수많은 주택이 파괴됐던 지역이다.

LA 폭동으로 상당수 주택들이 파괴된 후 폐허처럼 버려졌던 곳인데 2019년 공사 착공으로 새로운 주택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180채 주택을 비롯해 Target 매장과 대학 부속 학교, 카페 등 각종 지역 사회에 필요한 편의 시설들이 들어설 들어서게 된다.

이같은 저렴한 주택 건설에 러셀 웨스트브룩이 나선 것은 바로 러셀 웨스트브룩 고향이 남가주 Long Beach이기 때문이다.

South LA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Long Beach에서 태어난 러셀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고향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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