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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첫 주택 구입 다운페이 20% 지원 '수혜자격 확대' 추진

전예지 기자 입력 02.28.2024 11:34 AM 수정 02.28.2024 11:36 AM 조회 6,157
첫 주택 구매자에게 무이자로 20%의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는 CA주 '드림 포 올' 자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호아킨 아람플라 CA주 하원의원은 지난달(1월) '드림 포 올' 프로그램 신청 자격 대상에 서류미비자를 명확히 포함하도록 한 법안 AB1840을 도입했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하지만 아람플라 의원은 이민 신분과 관련한 조항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람플라 의원은 "주택 소유는 세대의 부를 축적할 주요 수단이었다"며 "이와 관련 사회적, 경제적 혜택은 모든 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CA주의 '드림 포 올' 프로그램은 자격 조건을 갖춘 첫 주택 구매 희망자에게 무이자로 20%의 다운페이먼트, 최대 15만 달러를 보조한다.

수혜자들은 최장 30년 동안 원금 상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이후 집을 되팔 때, 지원금과 더불어 소득에 따라 양도 차익의 15%에서 20%를 정부에 반납해야 한다.

올해(2024년) 4월 오픈하는 '드림 포 올'은 선착순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추첨을 통해 수혜자를 뽑는다.

소득 기준도 지역 중간 소득의 120%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LA카운티의 경우 연소득 15만 5천 달러, 오렌지 카운티는 22만 2천 달러 이하 등이다.

한편, 지난해 '드림 포 올' 수혜자는 2천182명으로, 이들 중 백인이 35%로 가장 많았고 히스패닉과 아시안이 각각 33%와 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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