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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A시 갱단 활동에 늘어나는 총격과 살인 사건

이황 기자 입력 02.27.2024 05:15 PM 수정 02.27.2024 05:26 PM 조회 3,195
[앵커멘트]

LA시의 폭력과 재산을 포함한 전반적인 범죄는 7.4% 감소했지만 총격과 살인 등 강력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갱단이 연루된 사건이 증가한데 따른 것인데 LAPD는 경찰 증원과 갱단 활동 퇴치, 청소년 교육 활성화 등으로 관련 범죄 감소를 이끌겠다는 방침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시에서 총격과 살인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은 오늘(27일) LA경찰 위원회와 함께한 임기 마지막 범죄율 보고를 통해 재산과 폭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범죄는 감소했지만 총격과 살인 등 강력 범죄는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어 국장에 따르면 이달(2월) 폭력과 재산을 포함한 카테고리 범죄율은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살인 사건은 47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7건 늘었습니다.

총격 피해자는 189명으로 지난해(2023년) 2월 174명보다 1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총격과 살인 사건 증가가 갱단 활동과 관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면밀한 감시를 진행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관련 범죄 감소를 위해 LAPD는 갱단 활동 퇴치와 청소년 교육 활성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LAPD 경찰 증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무어 국장은 짚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경찰을 향한 여론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은퇴와 이직 경찰 수 증가, 신입 경찰 지원 부족 등 요인이 발생하면서 LAPD 경찰 수는 급감했습니다.

현재 LAPD 경찰 수는 9천 명에도 못미치는 8천 915명이라고 무어 국장은 설명했습니다.

설정된 LAPD 경찰 수 한도보다 378명 적은 수 입니다.

마지막 보고를 마친 마이클 무어 국장은 LAPD 직원 수 부족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6개월 여 동안 신규 채용과 타 기관으로 부터의 이직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LAPD는 지역 사회 신뢰 강화와 공권력 사용 변화, 서비스 확대, 노동력 다양성 증진 등을 통해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미닉 최 LAPD 임시 국장은 다음달(3월) 1일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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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달 전
    주지사.. ㅎㅎㅎ 범죄증가, 캘리재정적자, 부정부패, 인플레이션 여기 내가 알던 캘리 맞냐? 순식간에 무정부 나라로 만들어버리는 주지사와 시장. 70퍼센트이상이 지지하는것도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다.. 캘리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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