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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버스 남성 사망사건 용의자 살인혐의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2.27.2024 06:50 AM 조회 4,076
지난주 LA한인타운 버스 안에서 말다툼 도중 페퍼 스프레이를 맞고 60대 남성이 숨진 사건의 용의자가 마침내 체포됐다.

LAPD는 보도자료를 통해 LAPD 갱, 약물 담당 형사들 그리고 연방수사국 FBI 지명수배 태스크포스가 어제(26일) 3300 블럭 롱비치 블러바드에서 올해 30살 트래이본 아이샤 윌링험(Trayvon Isiah Willingham)을 찾아내 체포했다고 밝혔다.

윌링험은 살인혐의로 구금됐으며 보석금 200만 달러가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밤 10시 49분쯤 LA한인타운 웨스턴 에비뉴와 올림픽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정차된 메트로 버스 안에서 숨진 남성 1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초동 수사를 토대로 피해 남성이 다른 남성과 다툼을 벌이다 페퍼 스프레이에 맞고 쓰러진 뒤 숨졌다고 전했다.

어제 LA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올해 62살 대릴 윈본으로 확인됐다.

페퍼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은 즉시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경찰은 24일 버스 보안 카메라에 촬영된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받아온지 이틀 만에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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