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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마데라 카운티에서 이중충돌사고로 8명 사망

주형석 기자 입력 02.24.2024 10:26 AM 수정 02.24.2024 10:27 AM 조회 4,536
어제 아침 6시쯤 프레즈노 2차선 도로에서 충돌사고 일어나
픽업트럭과 밴이 정면충돌하며 농장 노동자 등 모두 8명 숨져
운전자 2명, 탑승객 6명 사망.. 운전자 1명만 안전벨트 착용
북가주 Madera 카운티에서 차량충돌사고로모두 8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있는 Madera 카운티에서 어제(2월23일) 아침 6시쯤 사고가 발생했다.

Fresno 지역 북서쪽에 있는 왕복 2차선 작은 도로에서 Chevy Silverado 픽업트럭과 GMC Safari 밴이 정면충돌한 것이다.

CHP는 픽업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마주오던 GMC Safari 밴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GMC Safari 밴에는 8명의 농장 노동자들이 타고있었는데 그 중 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고 양쪽 차량 운전자 2명도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사망한 8명 외에 다른 한명이 병원에 후송됐는데 그 이후 상태에 대해서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CHP 조사 결과 GMC Safari 밴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등 두 자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안전벨트를 메고 있지 않았다.

현지 KSEE News 보도에 따르면 8명 농장 노동자들 중 한명의 부인이 또다른 밴 차량에 타고 GMC Safari 밴을 뒤따르고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사고를 당하는 참혹한 순간을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CHP는 GMC Safari 밴이 아침 일찍 8명의 노동자들을 태운 것이 Firebaugh에 있는 농장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CHP가 사고 원인에 대해서 계속 조사를 벌였는데 Chevy Silverado 픽업트럭이 중앙선을 갑자기 침범한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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