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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남성, LA 여성 모델 ‘냉장고 살해’ 혐의 체포

주형석 기자 입력 02.23.2024 06:42 AM 조회 5,437
모델, 2023년 9월 LA 다운타운 고급 아파트에서 사체 발견
냉장고 안에서 재갈 물리고 온 몸이 묶인 채 발견돼 충격
매그너스 대니엘 험프리, 모델 맬리사 무니 살인 혐의 체포
아파트 CCTV에 한 남성이 비닐 봉지를 자신의 유닛으로 옮겨
지난해(2023년) 가을에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겼던 LA 다운타운 냉장고 살해 사건 용의자가 전격 체포됐다.

LAPD는 미네소타 주에서 매그너스 대니엘 험프리가 지난 21일(수) 자택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그너스 대니엘 험프리는 지난해 9월에 일어난 LA 다운타운 고급 아파트 여성 모델 살해 사건 용의자다.

여성 모델 맬리사 무니(31)는 지난해 9월12일 LA 다운타우 Bunker Hills Luxury Apartment 거주지 Skye에서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모습으로 경찰관과 아파트 관리인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맬리사 무니는 자신의 냉장고 안에 있었는데 온 몸이 묶이고 입에 재갈이 물린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줬다.

맬리사 무니 행방이 묘연하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따라 경찰관들이 멜리사 무니 아파트 유닛을 방문했다가 냉장고 안에서 숨져 있는 맬리사 무니를 발견한 것이다.

맬리사 무니는 지난해 9월6일 아파트 단지 CCTV에서 마지막으로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이 목격됐다.

따라서 맬리사 무니는 지난해 9월6일부터 12일 사이에 누군가에 의해서 살해된 후 냉장고 안에 갇혔던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조사 결과 아파트 CCTV에 그 기간 동안에 한 남성이 열쇠를 사용해서 엘리베이터에 들어간 뒤 비닐 봉지를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그 남성을 매그너스 대니엘 험프리로 파악했다.

LAPD는 용의자인 미네소타 남성 매그너스 대니엘 험프리와 피해자 맬리사 무니의 관계나 살해 동기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LA 카운티 검시소 부검 결과 맬리사 무니 사체에서 코카인이 발견됐다.

LAPD 현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맬리사 무니 시신이 냉장고 안에 갇혀있었고 냉장고 바깥 바닥에 피가 묻어있었고 그래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는 내용도 있다.

멜리사 무니의 가족은 살해될 당시 무니가 임신 2개월이었다고 언급했다.

맬리사 무니는 모델 일을 하면서 Second Job도 갖고 있었는데 NestSeekers, International 등의 대형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1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주택을 보여주는 부동산 에이전트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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