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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눈 가뭄’ 이달 폭풍으로 다소 해갈

박현경 기자 입력 02.22.2024 06:56 AM 수정 02.22.2024 08:13 AM 조회 3,136
이달(2월) 잇딴 폭풍 후 시에라 네바다에 예년 평균에 가까운 눈으로 뒤덮이며 CA주가 올 겨울 ‘눈 가뭄’에 계속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됐다고 LA타임스가 오늘(22일) 보도했다.

CA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시에라 네바다 산맥 전체에 쌓인 눈은 이 시점 정상 수준의 86%로 측정됐다.

이는 올초 28%에서 오른 수치다.

또 최근 폭풍으로 CA주 총 강우량은 올해 이맘때 평균을 약간 웃돌 만큼 비를 뿌렸다.

지난해에도 역사적인 습한 겨울로 기록되며 CA주 주요 저수지들은 눈에 띄게 채워진데 더해 지금도 여전히 평균 수준의 118%를 유지하고 있다.

습한 날씨와 스노우팩이 개선됐다는 것은 CA주가 3년간 극심한 가뭄을 겪고 나서 기록적으로 가장 습한 해 중 하나로 급격히 바뀌고 한층 덜 극심한 수문년(water year)으로 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UC Davis Center for Watershed Sciences의 명예 교수이자 부소장인 재이 런드는 전반적으로 자신은 올해 남은 기간 가뭄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런드 부소장은 지금 상당히 좋은 스노우팩이 쌓였다며, 엄청나진 않더라도 이례적으로 건조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노우팩이 건조해지더라도 저수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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