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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LA곳곳 DUI 체크포인트 설치

전예지 기자 입력 02.21.2024 01:47 PM 조회 6,100
이번 주말 LA곳곳에 음주운전, DUI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오늘(21일) LAPD 발표에 따르면 음주단속은 내일(22일) 시작돼 26일까지 실시되는데 특정 지역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거나 지역 순찰이 강화될 예정이다.

내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사우스 LA 지역 플로렌스 애비뉴와 메인 스트릿 교차로에서 체크포인트를 통한 음주단속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금요일인 23일 동일 시간대에 각각 라 시에네가 블러바드와 소여 스트릿 그리고 슬라우슨 애비뉴와 피게로아 스트릿 교차로에, 24일 토요일에는 토랜스 인근 웨스턴 애비뉴와 247가 스트릿 교차로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아울러 경찰은 25일 일요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웨스트 밸리 지역, 26일 월요일에는 토팽가 지역 DUI 관련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LAPD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운전에 방해될 수 있는 일반 의약품, 처방약, 마리화나에 취한 채로 운전대를 잡는 행위도 적발 대상자라고 경고했다.

DUI혐의로 처음 기소된 운전자는 평균 1만3천500달러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함께 면허 정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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