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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폭풍으로 심각한 홍수 피해 예상돼 남가주 비상

주형석 기자 입력 02.21.2024 04:01 AM 조회 4,481
강우량이 지난 겨울 폭풍에 비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그동안에 계속된 비로 땅이 물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
많지 않은 강우량으로 홍수 피해, 침수 피해 일어날 가능성 높아
겨울 폭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으로 남가주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한 강우량이 지난번 겨울 폭풍에 비해서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되는 비로 땅속에 많은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홍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이번 겨울 폭풍으로 남가주 지역에 심각한 홍수 피해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WS)은 남가주 지역에 지난 18일(일) 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그 전에 왔던 겨울 폭풍에 비해서 강우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렇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단순한 강우량 수치는 지난번 겨울 폭풍 때보다 적을 수있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결코 적지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겨울 폭풍 시즌이 지난해(2023년) 10월1일부터 시작돼 약 4개월 이상 계속되고 있는데 그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다보니 땅속에 많은 물을 머금고 있는 상태여서 이번에 내리는 강우량이 그 전보다 적다고 해도 피해는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번 겨울 폭풍으로 홍수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데 LA 등 남가주 상당수 지역의 땅이 많은 양의 물을 머금고 있어 평소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리더라도 그것이 침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많지 않은 강우량으로도 홍수 피해가 일어날 수있다.

이에 따라 LA 시는 Emergency Response Programs를 가동해서 지역내 어디가 취약한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겨울폭풍으로 어려움이 큰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하는 방식인데 각종 수색, 구조 등이 LA 시 관련 부서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LA 시에는 많은 노숙자들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애 이 들 노숙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우는 도로의 팟홀을 늘어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한 주 동안 LA 시는 무려 4,000 여개 팟홀을 메궜는데 이번에 다시 폭우가 내리면서 팟홀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팟홀로 인한 사고나 차량 대미지 등에 더욱 신경써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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