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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볼 선데이' 맞아 CA주 전역에 DUI 단속 강화

이채원 기자 입력 02.11.2024 10:13 AM 수정 02.11.2024 10:49 AM 조회 4,088
LA를 포함한 CA 주 전역에서 수퍼볼이 열리는 오늘(11일) 집중 음주운전(DUI) 단속을 펼친다.

LAPD는 오늘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벤나이스 지역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과 CA 고속도로순찰대 CHP도 순찰을 늘리고 있다.

치안당국은 수​퍼볼 파티 주최자들에게 다양한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하고 경기 3쿼터가 끝나기 전에 술 제공을 중단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음주 운전을 시도하려는 사람의 열쇠를 빼앗고 택시나 리프트(Lyft), 우버(Uber) 등 교통편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DUI로 체포돼 기소되면 1만 3천 5백 달러 벌금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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