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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6%, 인플레이션이 발렌타인 데이에 영향 미쳐

주형석 기자 입력 02.10.2024 10:54 AM 조회 6,151
30%, 발렌타인 데이에 신용카드 사용해 선물 구입할 가치있어
2024년 발렌타인 데이 지출 예상액 258억달러(1인당 185달러)
가장 많이 구입하는 선물은 보석류, 그 다음은 특별한 저녁 외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2배 정도 발렌타인 데이 지출액 더 많아
발렌타인 데이가 이제 5일(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체 미국인들 거의 절반에 달하는 46%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해 예년에 비해 올해(2024년) 지출이 힘겨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 때문에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올해 발렌타인 데이 지출 총액은 약 25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조사돼 1인당 평균 185달러에 달했다.

미국인들 10명 중 3명은 신용카드로 빚을 지더라도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다음주 발렌타인 데이(2월14일)를 앞두고 있어 이번 주말 많은 미국인들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개인재정정보사이트 WalletHub이 각종 통계자료 등을 통해서 미국인들의 올해(2024년) 발렌타인 데이 지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총 258억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인당 평균 약 185달러를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지출하는 것이다.

이처럼 올해도 미국인들은 변함없이 발렌타인 데이에 지출할 예정이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담을 그 어느 때보다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WalletHub 조사에 따르면 거의 절반에 달하는 46%의 미국인들이 발렌타인 데이 지출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물가가 그만큼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는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구입하는데 더 신중해진다는 의미다.

그런데 미국인들 10명 중 3명은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즉 빚을 내서라도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구입하겠다는 사람이 전체 미국인들 중에서 약 30% 정도에 달하는 셈이다.

반면 미국인 24%는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선물을 사는데 돈을 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남성이 선물을 구입하는데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2배나 많은 돈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는 보석류가 가장 인기가 높았는데 보석류 구입에 총 64억달러 지출이 예상됐다.

그 다음으로는 발렌타인 데이 특별한 저녁 외출이 49억달러로 두번째로 높은 지출 대상이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시대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데이트 비율도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 발렌타인 데이 기간인 2월1일부터 14일 사이 2주 동안 미국인들 온라인 데이트가 약 33%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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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g 19일 전
    요즘 마켙 가바라, 눈뒤집힌다. 그래도 치매 정신박약아 민주당 바이든은 존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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