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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선고" 찰스3세, 두 아들 화해 바라지만…"갈 길 멀어"

연합뉴스 입력 02.08.2024 09:34 AM 조회 1,172
차남 해리, 형 윌리엄 왕세자 만남없이 24시간만에 다시 미국행


7일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7일(현지시간) 런던의 에어 앰뷸런스 자선단체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저녁 윌리엄 왕세자는 자신이 후원하는 런던의 에어 앰뷸런스 자선단체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아내 캐서린과 아버지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는 복부 수술을 받은 캐서린 왕세자빈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3주간 외부 행사에 나서지 않다가 지난 5일 왕실이 국왕의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AP는 "이날 두 형제의 모습은 '의무를 다하는(dutiful) 윌리엄과 떠나버리는(flyaway) 해리'의 모습을 비추는 영국 대중매체의 소재거리가 됐다"며 "두 사람은 감정적·물리적으로 대양을 사이에 둔 거리만큼 멀고, 찰스 3세를 만나기 위한 해리 왕자의 방문은 윌리엄 왕세자와의 화해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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